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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선 2척 중국에 나포
[釜山=姜眞權기자]29일낮12시쯤 제주도모슬포항 남서쪽 1백22마일 해상에서 선원 11명이 타고있는 부산선적 기선저인망어선 제2송광호(98t.선장 申현복.44)가 기관수리 작업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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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라도 앞바다 4km기름 뒤범벅
【제주=김형환 기자】지난달 28일 오후 11시39분쯤 남제주군 마라도 해안 속칭 장구덕 남목 40㎞해상에서 부산선적 선망운반선 제305 달성호(2백85t·선장 강상문)가 좌초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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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해안 뱃길 모두 끊겨/유치원생등 천여명 고립
◎선박 4만여척 긴급대피/제주·김해공항 폐쇄… 5명 사망 실종 【지방종합】 제9호 태풍 캐틀린의 북상으로 태풍경보가 발효중인 제주·부산·통영·여수 등 남해안 일대에는 5명이 사망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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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간부 교수·기자폭행 말썽나자 "부하들이 말 안듣는다"
전북도가 온갖 루머 속에 4개월여나 미뤄오던 군산·이리지역 도시가스사업자로 전·현직국회의원 관련업체를 지정, 발표하자 업계에선『기준과 원칙이 없다』고 즉각 반발. 전북도는 군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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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해안경비 허술 죄송"
대 간첩대책본부는 27일 중국인 12명의 제주도 모슬포항 밀입국사건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, 『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해안경비에 대한 불안감을 유발시킨데 대해 국민에게 심심한 유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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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선 항해사는 제주 피항 경험
【제주=김형환기자】대만망명을 요청하는 중국인 12명의 밀입국사건을 조사중인 합동수사반은 23일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남제주군 대정읍 일과2리 속칭「은물」앞 바다에서 이들의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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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해안 경비 허술하다
【제주=신상범·김형환 기자】제주도 해안 경비에 큰 구멍이 뚫렸다. 중국 천안문 사태 관련 수배자라고 주장하는 중국인 12명이 15일 중국을 출발, 21일 오전10시 제주도 모슬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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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인 12명 제주로 탈출
천안문 사태로 중국당국의 수배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왕탑부씨(25·교사)등 교사 5명을 포함한 중국인 12명이 21일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모슬포 항을 통해 밀입 항, 대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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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남주민 장대비속 ″비상대피″
◇부산·경남=28일 오후4시부터 평균 2백50mm이상의 호우가 쏟아진 부산시내에서는 11곳이 침수, 29일 오전 현재 낙동로등 11개 간선도로가 교통이 끊기고 있으며 가옥 2천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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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어촌 전지역에 의보실시|새해 예산 어디에 어떻게 쓰나
내년도 예산(안)에 반영된 분야별 지출 내용은 다음과 같다. ◇9백51억원을 들여 총7백80㎞의 지방도로를 포장. 어느 마을 앞길이 새로 닦일지는 오는 연말이 돼야 확정. ◇농공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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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화·속초이어 제주서도 배침몰
전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졌던 25일과 26일 속초 강화에서 어선과 카페리호가 침몰된데이어 제주에서도 11명이 탄 어선 1척이 실종, 이틀사이에 사망 실종자수는 35명에서 64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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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601)|제79화 육사 졸업생들 (54)|9연대 창설|장창국
2기생 교육에 한참 열을 올리고 있던 46년10월 나는 제주도로 가서 제9연대를 창설하라는 명령을 받았다. 그때 나는 중위로 23세였다. 당시 남한의 8개 도엔 1개 연대씩이 창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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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집중개발
정부는 내년부터 83년까지 5년간 제주도 수산개발에 1백24억7천6백만 원을 투입, 연안어장의 집중개발과 자원조성, 다목적 어선신조·모슬포 등 6개 어항건설, 성산포 내항의 해상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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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372) 제46화 세관야사(19)
제주를 자유항으로 만들어보려는 구상과 제주출신 재일교포들의 재산을 면세로 반입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노력은 4반세기 전에도 있었다. 1950년 재무부 세관국이 주동이 되어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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귤과 단풍의 제주
샛노란 빛깔의 햇 감귤이 시중에 선을 보이면서부터 제주도 관광은 제철에 접어든다.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상선의 섬으로 남국의 정서를 풍기는 이 섬은 그래서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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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파제 3개소 유실
【제주】「빌리」의 영향으로 남제주군 대정읍 가파리 방파제 5m, 하모리 모슬포항 방파제 5m 등 3개소 23m의 방파제가 유실되고 제주시 건입동의 대한석공저탄장이 침수, 20t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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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피해액만 12억 감귤 50% 감수예상
【제주】제주도 재해대책본부는 27일 태풍 「리터」호로 배가 침몰, 15명이 실종되는 등 익사 및 실종 16명, 부상 7명, 선박파괴 또는 유실 55척, 가옥침수 2백90채, 건물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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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제4정유」건설 검토
제주도의 모슬포 항 부근(남제주군 안덕면 사계리)에 대규모 원유저장시설(CTS)을 검토중인 정부는 총 3백52억 원을 투입, 원유 5백60만t을 저장할 수 있는「탱크」40기(기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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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66)인천상륙(9)|한국 해병대의 출동(1)
인천상륙의 주력부대는 미 제1해병사단과 미 7사단이었지만, 우리 한국군도 해병대1개여단과 육군 제17연대가 이 작전에 참가했다. 또한 미 7보병 사단에도 일본에 건너가 훈련을 받고